천국은 내 안에 있습니다. 이 사실을 아시나요?
인생은 퍼즐조각과도 같습니다.
삶을 살아오는 가운데 어떤 일을 하거나 무언가를 경험한다는 것은 내 "기억으로 저장"(memory)되죠. 이렇게 저장된 기억 파편들은 "퍼즐"(puzzle)이 됩니다.pixabay (이하 모두) |
살아가는 중에 전혀 모르는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살다보면 예기치 못한 일을 만나게 됩니다.
하지만 옛 경험을 가진 이는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기억 파편들 중에서 필요한 것들 몇 가지를 (퍼즐 맞추듯) 맞춤으로써 해결책을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 입니다.
우리가 성경의 어떤 말씀을 깨닫게 되는 과정을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그 말씀이 깨닫음으로 다가오는 과정을....
내 삶의 기억 파편들 중에서 몇 가지들이 적절하게 맞춰집니다.
그렇게 맞춰진 퍼즐이 정확하게 성경 속 말씀을 설명하게 됩니다.
내 삶의 일부들이, 성경 속 말씀을 설명합니다.
그러자 "진리"를 보게 됩니다.
그렇게 보게 된 진리가, 내 삶을 어렵게 했던 모든 고난을 한 순간에 흩어지게 합니다. 그리고 맑고 밝은 세상인양 내 눈을 밝히 보게 합니다.
그리고 고백합니다. "천국을 경험했노라"고.
우리들은 노력합니다.
내 삶이기에, 내 기억이기에, 그 기억 파편들을 내가 스스로 맞출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그래야 한다고 믿습니다.왜? 내 것이닌까.
그런데 결과를 보십시오. 진리에 이를 수 있을 것 같지만, 진리에 이르지 못합니다.
인생의 마지막에 서서 "헛된 인생을 살았다"고 고백합니다. 그가 (세상적 입장에서) 아무리 화려한 삶을 살았을 지라도.
그런데 내 삶이지만, 내 기억이지만, 그 기억 파편들을 모와서 짜 맞추는 권한을 주님께 드린다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무엇 하나 쓸만한 기억들이 하나도 없었는데, 주님은 다르게 말씀하십니다.
내 심령의 주인이 되신 주님은, 내 심령의 문을 열고 들어오시고서
"와우~ 이렇게 좋은 기억들, 아름다운 기억들로 가득하다니!라고 말이죠.
너는 정말 소중한 존재야"
그리고는 주님이 내 기억 파편들 중에서 몇 가지를 꺼내어 짜 맞추기 시작합니다.
그러자 그 퍼즐이 "진리"를 말하고 있습니다.
내가 맞춘 퍼즐은 "헛된 인생"만을 말하던데, 주님이 (내 기억의 파편들로) 맞춘 퍼즐은 "진리"를 말합니다. 내 삶의 주인이 나 일적에는 "헛된 인생"을 살았다고 고백했는데, 내 삶의 주인이 주님이 되신 이후로는 "진리를 따르는 인생, 복된 인생"이라 고백하게 됩니다.
이전에는 나 스스로가 나를 대할 때, "너는 가치 없는 녀석이야."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어느 누구도 너를 귀하지 여기지 않아!"라고도 여겼었습니다.
하지만 내 기억의 파편들이, 진리를 말할 수 있다는 사실을 경험하고 나서는
"나의 삶은 아름다운 것이야"라고 느끼면서, 자존감을 회복하게 됩니다. 그 순간부터 세상이 바라보는 시선에 구속되지 않고, 내 안에서 맞춰진 진리를 바라보며 담대하게 세상을 헤쳐나갈 수 있게 됩니다.
"아름다운 삶을 살고 있는 나는 귀한 존재야"
"세상이 알지 못하는 진리가, 내 안에 존재하기 때문이야"
내 안의 진리를 바라보니, 누구도 막지 못하는 바 나의 시선은 진리를 능히 바라볼 수 있게 됩니다.
이제는 흔들리지 않습니다.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 외치는 소리가 많지만, 그 소리를 듣는 나는 미동하지 않습니다. 진리는, 천국은 내 삶의 일부들 곧 내 마음 속에 쌓여있는 기억의 파편들에 의해서 내 심령 가운데 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여러분.
여러분의 삶은 창조주 하나님께서 모두 계획하셨습니다. 그래서 내가 살아 온 모든 삶의 내용과 종류들은 "은혜"입니다. 비록 힘들었을지라도 우리 인생의 첫 출발은 주님의 은혜로 시작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런 삶을 살아오는 동안 우리의 심령 안으로 기억의 파편들을 마치 퍼즐 조각처럼 하나 하나를 모와 놓는 역할을 감당합니다.
이렇게 모인 퍼즐 조각들에 대해 마지막 단계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퍼즐 조각을 맞추는 마지막 단계를 내 권한에 두면, 그 인생은 헛된 삶으로 마무리 됩니다.
반면 퍼즐을 맞추는 마지막 단계를 주님의 권한에 두면, 그 인생은 진리 안에 거하는 복된 삶이 됩니다.
곧 처음과 나중 되신다는 그분의 권한을 우리가 온전히 이해하고서, 이해한 그대로 실천한다면 그의 삶은 복됩니다.
그러나 처음 출발은 우리가 바꿀 수 없겠지만, 마지막 단계를 (주님께 맡기지 않고) 내 권한에 둔다면 그의 삶은 헛될 뿐입니다.
내 기억이지만, 퍼즐 조각을 맞추는 권한을 주님께 맡겨 드리길 권합니다.
내 안에 거하시는 성령님께, 내 모든 기억 파편들을 맞춰달라고 부탁하시길 바랍니다.
오직 그분만이 (퍼즐 조각들을 사용해서) 진리를 보여줄 수 있게끔 맞출 수 있기 때문입니다.
천국은 내 안에 있습니다.
진리는 내 기억 파편들로 (성령님에 의해) 재구성되어 맞춰질 때 나타납니다.그래서 내 삶을 소중히 여기시라 강권합니다.
내 삶을 허락하신 창조주 하나님을 감사히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비천한 삶을 주신 분이라 여겼던 그 마음이, 그 마음의 오해가 풀리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주께서 은혜로 주신 우리 각자의 삶은
각자가 거하기에 합당한
바로 그 천국이 됩니다.
그래서 세상이 빼앗지 못하는 곳에 예비되어 있습니다.
어떤 도적도 강탈해 갈 수 없는 곳입니다.내 안에서 준비, 예비되었기에.
우리 자신을 소중히 여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나 자신에 대한 가치를 우리 스스로가 인정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나 스스로는 세상에서 가장 귀한 존재입니다.
내 안에 천국이 있기 때문에요.
여러분을 축복합니다.
제가 제 자신도 축복합니다.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