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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와 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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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어서 먼지가 나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 마찬가지로 축사를 받음으로 인해 죄없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우리는 누구보다 명료하게 말할 수 있다. 그럴 수 있는 사람은 하나도 없다고. 털어도 털어도 끝이 없이, 평생토록 먼지는 쏟아지고 축사를 행해도 영원토록 죄성이 뽑아져 나온다. 몸에 묻어 있는 먼지의 수는 무한에 이르고 내면 속 죄의 숫자 역시 무한에 이른다. 사람은 무한의 영역에 도달하고자 한다. 하지만 무한은 오직 야훼 하나님 한 분만이 도달할 수 있는 영역이다. 따라서 먼지가 나지 않는 상태에 도달할 수 있는 사람은 없겠고, 마찬가지로 축사의 끝에 도달할 수 있는 사람도 없다. 주님은 왜 축사의 현상을 우리에게 허락하신 것일까? 이는 내가 인간의 지식으로 이해할 수 없는 그런 세계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하려 하심이다. 나의 힘과 지식이 닿지 못하고, 오직 주님의 힘과 지식만이 닿는 세계. 그래서 그분의 싸움으로만 승리를 거머쥘 수 있는 그런 세계가 다름아닌 내 안에, 내 내면 속에 펼쳐져 있다는 그 사실을 우리에게 알게 하려 하심이다. 이로써 이 사실을 진실로 아는 자는 그 세계에서의 승리를 위해 단 한 분의 도움만이 절실하게 필요하다는 그 사실을 깨닫고서 그분을 간절히 원하는 삶을 살게 될 것이다. 주께서 바라시는 바가 이와 같지 않을까? 비록 축사는 우리에게 어둠을 보여주는 현상이지만, 축사를 허락하신 그 의도는 실질적인 주님의 존재를 깨달아 알게 하려 하심이리라. 그분은 실제 살아 계신 분이시니, 여러분. 그분께 구하여 보십시오. 그분께 매달려 보십시오. 그분을 간절히 찾아보세요.

요한의 계시록은 요한에게만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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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훼 하나님께서 일을 행하실 때에는 자신의 선지자들에게 보이지 않고 행하신 적이 없다. 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암3:7) 그의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신다고 하셨다.  그럼 과연 몇 명의 선지자들에게 나타내 보이신다는 뜻일까? 너희 율법에도 두 사람의 증거가 참되다 기록하였으니(요8:17) 이 사실은 어찌 보면 추상적이다. 좀더 실제적으로 구현할 수 있을까? 우리는 이것을 '거울과 거울 사이에 섰을 때, 진실이 드러난다' 는 것으로 나타낼 수 있다. Image and Description Imageload.Co 거울과 거울 사이에 서게 되면, 나의 모습은 가릴 곳 없이 여실히 모두 드러나게 된다. 심지어 그렇게 드러난 실체의 수는 '무한'(the infinite)이다. 무한의 영역은 신(God; 창조주 야훼 하나님)의 영역이다. 거울과 거울 사이에 서게 되는 그 순간은 다름아닌 야훼 하나님 앞에 온전히 서게 되는 것과 같다. 그래서 우리 자신의 허물을 감출 수 없는 순간이 된다. 따라서 그때 확인되는 모든 것은 오로지 '진실'일 뿐이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물 가운데 궁창이 있어 물과 물로 나뉘게 하리라 하시고(창1:6) 유대인들이 성경을 대하는 시각에 의하면 야훼께서 물과 물을 위와 아래로 나누셨고 그 사이엔 공간을 두셨다. 그래서 윗물의 표면과 아랫물의 표면은 서로가 서로를 반사하게 된다. 그 결과 '위에 있는 것은 아래 있는 것으로 반사되었다'라고 할 수 있거나 또는 '아래의 것은 위의 것을 반영하는 것이다'라는 내용으로 해석된다. 곧 율법이 명하는 두 증인은 바로 창1:6에서부터 출발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창1:6] 물, 얼굴과 얼굴을 대면하다, 그리고 회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