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오해없이 진실을 알고자 한다면?

오해없이 진실을 알고자 한다면 우리는 역사를 알아야 한다.

※ 한 아이가 주변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하는 엉뚱한 행동을 했다.
사람들은 이 아이의 행동으로 인해 몹시 무서웠다는 사실에만 집중한다. 그리고는 그 아이를 보호시설에 감금하자고 제안했다.  이때 다른 한 아이가 소란스러운 사람들의 틈을 뚫고 나오면서 한 마리를 나즈막하게 했다.
"그 아이는 오래 전부터 ADHD 증후군을 앓고 있습니다."




그 아이의 삶, 곧 아이의 역사(history)를 알게 될 때, 우리 안의 오해는 제거된다.
불명확했던 사건의 모든 내용이 온전하게 이해되는 순간이다.
historyonthenet.com


질병도 마찬가지다.


이무런 잘못도 없을 것이라 짐작되어 오던 일상의 삶.
그 모든 삶을 천천히 되새기면서 어디에서부터 잘못이 시작되었는지 찾아보아야 한다.
그런 노력이 있을 때, 질병이 출발하게 된 삶의 모습을 찾게 된다. 그 모습이 질병의 근본적인 원인이다.

질병의 원인을 밝혀낸다면, 질병을 치료하는 것은 더이상 중요하지 않게 된다.
질병의 원인이 되었던 삶의 방식을 바꿔주면, 그 질병은 스스로 사라지기 때문이다.
이것이 현대인의 삶 속에서 "질병을 극복하고 점령하는 것"이다.


이렇듯 우리는 역사를 알아야 한다.

그럼 어떤 역사를 알아야 삶의 모든 어려움들을 이해할 수 있고, 해결할 수 있게 될까?

모든 세대, 모든 역사의 시작이자 끝인 분. 과거 중의 과거요 미래 중의 미래가 되시며 역사 중의 역사가 되시는 창조주 하나님이 역사 그 자체다. 신앙의 모든 질문과 어려움은 "창조주 하나님을 아는 (제대로 된) 지식"을 알 때, 밝히 보게 되고 우리는 진실 앞에 서게 된다.

호세아 4장
6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네가 지식을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려 내 제사장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요 네가 네 하나님의 율법을 잊었으니 나도 네 자녀들을 잊어버리리라

하지만 현시대를 사는 우리들의 실제 모습은 그리 밝지 못하다. 백성들이 지식을 버렸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얻기 위해 노력하지 않고 있다. "게으른 자"는 일(work) 하지 않는 자를 겨냥하지 않는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얻기 위해 피흘리기까지 노력"해야 하는 수고(work)를 하지 않는 무리들을 일컫는다.

부지런한 자, 착하고 충성된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축복합니다.
그럴 때 우리 삶의 모든 것들이 조금씩 이해가 되고, 그 전모를 보게 될 것이다.
이로써 세상을 담대히 바라볼 수 있는 굳센 믿음이 생겨나게 되리라 믿는다.

그런 여러분이 되시길 바라며 진심으로 축복하는 바입니다.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나쁜 남자를 좋아하는 여자의 심리………를 정확히 지적한 댓글

알곡과 가라지를 나누는 키질과 휴거는 예루살렘 성전과 깊게 연관되어 있다??

그것으로 송아지 주상(鑄像)을 만들었다(출32:4). 아론은 어떤 몹쓸 짓을 행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