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익은 곡식) 가루가 거룩한 즉 ....
(처음 익은 곡식) 가루가 거룩한 즉 ....
사도 바울은 말하고 있다.제사하는 처음 익은 곡식 가루가 거룩한즉 떡덩이도 그러하고 뿌리가 거룩한즉 가지도 그러하니라(롬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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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진설병(빵)에 관하여 말하고자 했을까?
교회는 성도 우리 자신을 일컫는 말이다.각각의 성도가 거룩한 자로 거듭날 때,
성도들의 공동체,
곧 교회(공동체)는 거룩한 곳이 된다.
하지만
거룩과 상관없는 삶을 성도라 일컫는 자들이 살아간다면?
교회(공동체)는 두말 할 것 없이 거룩한 곳이 될 수 없다.
교회(공동체)는 이렇듯
성도 한 두명, 또는 목회자나 은사자 한 분으로 말미암아 거룩한 곳이라 칭함을 받는 곳이 아니다. 공동체는 구성원들이 거룩할 때, 거룩한 공동체라 칭함을 얻게 될 것이다.고로
서로 다른 이들이을 통해 형성되는 곳이 교회(공동체)가 아닐까 싶다.
함께 모여서,
더불어서 행동함으로,
서로 조화(harmony)를 만들며
서로간 균형(balance)를 맞춰 나가는 것
사도 바울의 말은 우리들의 일상적인 삶과 오늘날의 교회(공동체)를 겨냥하여 말하고 있다 할 수 있겠다. 성경에 기록된 모든 말씀들은 이렇듯 오늘 날을 살고 있는 우리들 각자의 친숙한 삶까지도 예리하고 세세하게 조명하고 있음을 고백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히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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