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가진 재물 없으나...




송명희 시인이 가사를 작성한 곡이다.


나 가진 재물 없으나...

나 남이 가진 지식 없으나...

나 남에게 있는 건강 있지 않으나...


나 남이 없는 것 있으니...





참으로 오래 전부터 불러 오던 찬양이었다.

힘들 때 나의 마음이 위로받을 수 있게끔 내 입술에 울려 퍼지던 찬양이었다.





오늘 가정 예배를 드릴 때 이 곡을 불렀다.

그런데... 그런데 말이다.

오늘은 이 곡이 내게 다른 메시지를 주었다.


내가 주님을 제대로 볼 수 있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깨닫게 하였다.


내게 있지 않는 것을 통해 주님을 보려 하지 말라고,

내가 가지지 않은 것을 통해 주님을 느끼려 하지 말라고

내게 이야기하고 있다.


그리고 가장 명확하면서도 분명한 방법이다.

예슈아를 볼 수 있고, 느낄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

내가 가진 것을 통해...

내가 받을 것을 통해...


예슈아를 볼 수 있다.

"


는 이 사실이 내게 얼마나 기쁜 소식인가?





그렇다.



내가 가지지 못한 것으로 예슈아를 보려 했으니,

이보다 힘든 일이 어디 있겠으며


반면 내가 가진 것만으로 예슈아를 볼 수 있다면,

이 보다 더 확신 일이 또 어디 있겠는가?





그렇기에 내 삶에 관심을 갖고,

내 삶을 소중히 여기는 그 마음만 있으면 된다는 것 아니겠는가?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살전5:18)




내 삶의 전부를 가리켜 범사라고 하니,

내 삶의 모든 것을 통해 나는 예슈아를 볼 것이요.

내게 주신 내 삶의 모든 것이 열릴 때,

나는 그것을 통해 '열린 영안'으로 주를 찾으리라.




자녀에게 가장 좋은 것으로 주시기를 어느 누구보다 원하시는 아버지의 그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저와 여러분이 되시길 바라며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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