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합력할 수 있는 이유는?

매우 간단하다.

혼자서 다 할 수 없기 때문에.

우리가 연약해서

혼자서 모든 것을 다 아는게 아니기 때문에.

우리는 부분적으로만 알기에



온전한 형태를 이루기 위해선
어쩔 수 없이,
반.드.시
합력(work together)
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강력하게 말하고 있다.

서로 합력 할 때,

pixabay (below all)

비로서
"선한 일"을 할 수 있다.
"선"을 이룰 수 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8:28)



이를 반대로 해석해 보면,

독불장군처럼 혼자하는 것으로는
절대로
"선을 이룰 수 없다."
는 것과 같다.



여러분.
우리의 연약함 때문에 많이 속상하셨나요?
우리를 연약하게 만드신 그 분을 원망하셨나요?

하지만 그분의 계획
여러분에게 (악을 행하는 것보다) 선을 행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기 위함입니다.



여러분이
선을 행하는 자
되는 것을 너무도 기대하시기 때문입니다.



이해되셨나요?
그럼 자신의 연약함에 대해 오히려 감사하실 수 있게 되셨나요?

크고 작은 두 아이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아름다운 형제애' 그리고 '가족의 사랑'이 되는
"참 선"을 느끼게 해 준다.


그렇다면,
이제부터 자신의 연약함에 대해서만큼은
오히려 당당하게 드러내고
그 연약함을 채워줄 수 있는 다른 누군가(연합할 자)를 찾아보는건 어떠시겠는지요?


그가
당신과 연합하여
온전한 선을 이룰
유일한 자
가 될 것입니다.




  • 가정에서는 배우자가.
  • 가족에서는 부모에겐 자녀가, 자녀에겐 부모가
  • 교회(공동체)에서는 목회자와 성도가
  • 국가에서는 대통령과 국민

이 되지 않을까요?



서로를 미워하고, 자신만 옳다고 여기기 보다는
서로가 공감대를 나눌 수 있는 그런 기회를 가지길 힘써야 겠죠?
그 기회를 통해 서로의 마음이 이해되고, 하나가 되는
그래서 창조주 야훼 하나님이 인정하는 그런 선한 일을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축복합니다.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나쁜 남자를 좋아하는 여자의 심리………를 정확히 지적한 댓글

알곡과 가라지를 나누는 키질과 휴거는 예루살렘 성전과 깊게 연관되어 있다??

사도 바울이 복음을 전파하던 의외의 장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