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이 잦은 분들의 건강상 문제는 어디에 있을까?

본 내용은 자연의 순리라는 측면에서 설명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특별히 어렵거나 난위도가 있는 설명 또는 권유의 내용은 서술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예외없는 법칙은 없"는 것처럼, 자연의 순리 중에 필자가 예상치 못하는 상태에 놓인 분이 이 글을 읽으실 수도 있다고 봅니다. 하오니 모든 내용은 스스로 분별하시고, 아울러 전문가의 도움 또는 자료를 스스로 찾아 보시길 당부 말씀 드립니다. 





추운 날씨

가만히 있으면, 우리를 귀찮게 하는 몸의 증상이 있다.
그것은 "잦은 소변"이 마려온다는 것이다.

  • 술을 마실 경우, 특히 맥주를 마시면 소변이 자주 마려온다. 그리고 커피 등의 이뇨 작용은 소변을 자주 마렵게 한다. 아울러 긴장된 어떤 생각을 할 경우, 우리의 몸은 소변을 마렵게 한다.
  • 이는 추운 날 소변이 마렵게 되는 몸의 증상과 같기에, 몸의 체온이 낮아진다는 측면으로 동일시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산 속의 나무들은

여름 한 철 동안 쏟아져 내려오는 허다한 빗물을 머금기에 열중한다. 방대한 물을 머금어서, 성장과 생장에 필요한 각종 미네랄들을 공급받기 위해서다.

하지만 가을이 되고 모든 과실들이 충분히 맺히고 나면, 겨울을 맞이할 준비를 한다. 그 중에 첫번째는 여름철 내내 머금었던 대부분의 (미네랄이 녹아 있는 이온수)물을 방출하기 시작한다. 이는 겨울철 혹독한 추위에 "얼어붙지 않기 위해"서다.

  • 맹물은 0℃에서 얼지만, 미네랄이 녹아 있는 이온수는 더 낮은 온도가 되어야만 언다. 그래서 농작물의 냉해 피해를 방지하는데 있어서 "이온수"를 살포해 주는 것이 매우 큰 효과가 있다. 하지만 적정 온도 이하가 되면, 이온수 마저도 얼어 붙는다는 사실을 유념하길 바란다.


겨울을 준비하는 나무의 모습은 자연의 섭리다.

우리들은 이런 이야기를 간혹 한다.
"모든 일은 순리에 따라 행해야지, 순리를 역행하면 안 돼!"
라고.

그렇다.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요 첫 술에 배부를 수 있는 이는 이 세상엔 없다.
헤아리기 어려울 만큼 방대한 넒이를 가진 바다나 하늘을 항해하고자 할 때에는 반드시 "항노"를 준수해야 한다. 그 항노를 벗어나면 배나 비행기가 정상적으로 운행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것이 진리다.

그래서 우리의 모든 (교통 수단으로서) 항해여정은
반드시
"하늘이 정해 놓은 길"
(자연의 섭리; 창조의 질서)
만을 따라야 한다. 그곳을 벗어나면 생명을 잃게 된다.

추위가 우리의 몸을 엄습할 경우, 우리의 몸은 "몸의 세포가 얼지 않도록"하기 위해 최선의 행동을 시도한다. 그 첫번째가 "바소프레신"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한다. 그 호르몬이 분비되면, 마치 전원이 꺼져있던 컴퓨터에 전원이 들어가게 되는 것처럼 몸의 기능 일부가 활성화 된다. 그래서 몸 속의 수분 특히 혈액 속에 들어 있던 수분을 몸 밖으로 방출하는 일을 시작한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소변이 마려온다.

소변을 자주로 눕는 분들이 있다.

매우 귀찮으며서도 고통스럽다.
그래서 각종 약재나 의약품을 복용해 보지만, 그런 증상은 쉽게 호전되지 않는다. 그러기에 인터넷을 비롯하여 화장실 벽면에 가득 메우고 있는 홍보전단지를 보면 "잦은 소변으로 고통 받는 분에게"라는 문구가 실려 있는 것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특히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거나 심해진다.
이 또한 앞서 설명했던 내용과도 동일한 원인 때문이다.

우리 인체의 대부분은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체 내의 수분함량은 어릴 적에는 70%, 장성하면 60%, 노인이 되면 50%로 낮아진다. 이 결과 혈액의 폐하(pH)는 산성화 방향으로 변해지면서 노화현상이 나타난다. 사람은 이렇게 노화현상에 의해 자연스럽게 생을 마감할 수 있다.
이것은 모든 사람들에게 정해진 자연의 섭리다.

그런데 현대인들은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 "몸이 원하는 그 이상의 수분섭취"를 권장하고, 이것을 이루기 위해 각종 프로그램들을 경험한다.

일례로 몸의 허용치 이상 맹물을 섭취하기란 죽기보다 어렵다고 할 수 있다. 허용치 이상 맹물을 섭취하려 하면, 헛구역질이 나오거나 또는 "목매임"이 발생하여 우리 몸은 맹물의 섭취를 스스로 거부한다.
그러자 사람들은 우리 몸을 속이는 방법을 채택하기에 이른다. "녹찻물"이나 "단맛 등이 있는 음료"를 마신다. 그러면 우리 몸은 "마시는 음료"를 (녹차 속의)미네랄이나 포도당 등으로 오인하고서 음료의 섭취를 기쁘게 받아 드린다. 그러다 보면 나이에 맞지 않게 체내에는 과다한 수분이 함유되게 되는데, 몸은 그 상태가 건강에 매우 나쁘다는 것을 체크한다. 그래서 우리의 몸은 허용치 이상의 물은 배뇨활동을 통해 체외로 배출하기 위한 기능을 "추가로 작동"하게 되는데 이로써 어떤 분은 "잦은 소변"을 눕게 된다.


소변이 몸 밖으로 새어 나오지 못하도록 문 역할을 하는 근육이 약해졌다고 해서, 그 근육의 근력을 높여주는 방법으로 이러한 증상을 해결하려 하면 이것은 자연의 섭리를 어긋나는 것이라 할 수 있겠다. 해당 부위의 근력이 약화되는 이유는 "체내의 물을 쉽게 배출하기 위한 몸의 계획"때문이지, 아무런 근거도 없는데 해당 부위의 근력이 약해지는 것은 아니란 뜻이다.


따라서 이러한 현상을 해결하고자 한다면, 신체 전반을 따뜻하게 유지시켜 보라. 그러면 소변을 보는 횟수가 줄어들 것이다.
그러나 자연스럽게 찾아오는 노화를 역행하려는 부분에서는 권하고 싶지 않다. 자연의 순리를 역행하려 하다보면, 반드시 그 역효과가 신체의 다른 장기에서 나타나기 때문이다.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히9:27a)

창조주께서 이미 정하신 일은 어느 누구도 바꿀 수 없다.
즉 태어나는 처음(the beginning)과 죽는 마지막(the end)은 창조주 야훼 하나님만이 정하시는 몫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것을 바꿔보려고 노력을 한다?

그런 일을 성경은 헛수고라고 말한다.

여러분.
나이가 들면 몸 안에서는 자연스럽게 노화가 진행되고, 몸 밖으로는 노화현상이 나타나야 합니다.
노화현상은 무엇이 있겠습니까?

  • 근력이 약해지고, 근육이 소실되어져 가는 것입니다.
  • 세포가 만들어지는 것보다 소멸되는 것이 더 많아집니다.
  • 식사 소화 능력이 떨어지고, 기억력이 감퇴됩니다.
  • 뇌의 활동이 줄어들어 불면증이 나타나고 판단력이 떨어집니다.
  • 조그마한 변화에도 쉽게 마음이 흔들리고 즐거움보다는 우울함을 많이 느낍니다.
  • 뼈가 약해지고 골다공증이 생겨납니다.
  • 손발이 서서히 차가워지고 피부는 각질이 많아지며 뻣뻣해집니다.
  • 혈관을 비롯하여 몸 전반적으로 근육의 탄력이 약해지면서 조그마한 충격에도 쉽게 근육이 파열됩니다. 그래서 배변활동 중에 뇌혈관이 파열되는 경우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혈관벽에는 각종 이물질들이 들러붙게 됩니다. 노화를 위해서죠.
  • 시력도 떨어지고 각종 인지 능력과 감각 능력이 떨어집니다.
  • 운동신경은 물론 격한 운동조차 소화하기 버거워집니다.
  • 심장의 박동이 약해집니다. 그리고 쉽게 숨이 차올라 옵니다.
  • 면역력은 급격히 저하되면서, 기온 변화가 올 적마다 기침 감기는 달고 살 정도입니다. 폐는 물론이고 모든 신체의 장기들도 정상 이하의 수준으로 기능이 나빠집니다.


노화 현상에 대해 이 이상 적은들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여러분.
인생은 길게 사는것에 초점이 있지 않습니다.
어떻게 살아가느냐에 초점을 두어야 합니다.

그 이유는
우리들이 말하는 질병의 대부분은 사실 "노화현상"이기 때문이죠.
자연스러운 몸의 변화란 뜻입니다.

아무리 건강한 분이라 할지라도, 나이가 드시면 반드시 몸에서 이상증상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같은 것이 본래는 사실 그 자체입니다.

나이에 맞지 않게 노화가 급격하게 진행된 그런 경우는 치료가 불가피하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충분한 나이에, 그 연배에 맞는 신체의 기능 저하가 찾아 왔다면 그것은 자연의 순리로서 그저 기쁘게 받아들일 수 있는 그런 마음이 필요한 때라고 생각합니다.

잦은 소변.
그래서 노화 현상의 일종입니다.
이를 회복하고 싶으시다면, 몸을 따뜻하게 해 보십시오.

젊은 이의 체온처럼, 가급적 그 이상은 넘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젊은 이들처럼 그 체온을 유지하는데 집중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우리가 삶을 즐기는데, 집중해 보시길 바랍니다.
단, 나이에 맞는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는 사실은 유념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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