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대표가 되려는 세대

 신앙의 대표가 되려는 세대





흔히들 영적리더란 표현을 곧잘 쓴다.

그리고서 자신이 나라와 민족에 관한 영적 예언을 한다는 분들 역시 많이 만날 수 있다.

그분들의 예언이 나라와 민족을 대표하는 예언, 또는 그가 나라와 민족을 대표하는 영적리더인걸까?

아니다.

절대 그렇지 않는다.




예슈아께서 인류의 죄를 사하러 이 땅에 오신 메시아라는 사실을

마음으로 영접하는 자

에 한해서만 예슈아는 그의 구원자요 영적 리더인 목자가 되신다. 반대로 영접, 곧 마음으로 믿지 않는다면? 예슈아는 그의 구원자가 되실 수 없다. 그가 거부했기 때문이다.

구원자는 스스로 간구하는 자에게 임하실 뿐, 그의 심령에 강압적으로 임하시지는 못한다.


  • 또한 통치자는 백성을 그들의 소유로부터 몰아내려고 학대를 통해 그들의 상속 재산을 취하지 말며(겔46:18a)


마찬가지다.

누군가 신앙 고백 혹은 간증을 한다. 그 내용을 듣던 중 누군가를 가르치려 는듯 간증 도중에 또는 간증의 내용에 대해 훈계를 하려하곤 한다. 간증하는 이가 도움을 청하지도 않은 상황에서.

그때 훈계하려는 이는 스스로 영적 리더요 신앙의 대표가 되려하는 순간이다. 허나 어느 누구하나 인정하지 않는다. 그의 훈계, 곧 그에게서 어떤 훈계도 듣고자 원하는 이가 없기 때문이다.



그 순간 그의 훈계는 돼지에게 진주를 던짐과 같은 취급을 받게 된다.

신앙의 대표 또는 훈계를 주려할 때는 반드시 갈급해 하는 자에게 다가가서 주어야 한다. 오직 그렇게 갈급해 하는 이가 여러분을 신앙의 리더요 대표로 인정하려 할 것이기 때문이다.

아울러 누군가로부터 예언을 들었을 때, 그 예언이 나라를 대표하는 게 아닐 수 있다.

듣는 이가 영접하게 될 때 나라를 대표하는 혹은 나라와 민족을 위한 예언이 되고, 예언자는 신앙의 리더(대표)라는 <인정을 받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영접되지 않는 자에게는 그저 (나라와 민족을 향한) 많은 예언들 가운데 하나일 뿐, 그 이상도 이하도 되지 못한다.

따라서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에게만 하나님의 자녀라는 권세가 허락된다는 그 의미가 이해되실 줄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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