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가 있는 곳에는 구원이 없다.
일만 달란트 비유를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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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만 달란트를 탕감받은 일은 "은혜"다.
가톨릭신문 |
그 이야기는
절대적으로 갚을 수 없는 빚을 탕감받은 자가
- (은혜를 받았던) "그 자리를 떠나(leaving)"
- 자신이 거하는 일상의 삶으로 돌아온 내용
을 담고 있다. 마치 아브라함이 행했던 것(창12:1)처럼.
즉 교회(공동체) 또는 예배의 공간에서 우리가 은혜를 받았다. 하지만 이야기의 핵심은
교회(공동체) 또는 예배의 공간을 떠나(leaving)에 집중해 있다.
자신의 집 또는 직장으로 돌아 왔을 때
일만 달란트의 빚을 탕감 받는 은혜를 받았던 자가, (경험한 그대로) 은혜를 베푸는 모습이 나타나지 않았다는데 모든 이야기는 귀결된다.
주님께 배웠지만,를 향한 비유요 경고 메시지다.
실제 삶에서는
배운데로 살지 않은 자
배운데로 행하지 않은 자는 "그가 이미 받았던 은혜(구원)가 취소"된다.
고로 구원은 은혜를 받은 곳에서 찾지 말고, 자신의 터전이요 자신이 은혜를 베풀어야 할 곳에서 스스로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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