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온전한 인격적인 대접을 받는 그 순간

| 인격적인 대접 또는 인격적인 관계를 경험해 보신 적이 있는가?

개인적인 소견에 지나지 않을 수 있겠으나,

누군가가

나의 생각을 귀중하게 여겨주고

나의 생각을 인내하며 들어주어

내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고선

그 필요를 완벽하게 채워주는

그런 대접 또는 관계가 내 삶에서 나타날 때, 이를 인격적인 관계라 생각한다.

세상의 어느 누구도 나를 귀히 여기지 않는데, 예슈아만은 나를 귀히 여기신다.

모두가 하찮게 여기기에, 내게 어떤 의견도 불어 봐 주지 않고 의견을 제시할 기회조차 허락지 않는데, 예슈아는 내게 의견을 물어보신다. 내 생각을 듣고 싶어 하신다.

그러면서 늘 소극적이며 낙심하기 일수였던 내가 세상을 향해 당당히 설 수 있도록 '절실하게 필요한 그것들'을 채워주신다.

그러자 우리는 세상을 더 이상 두려워하지 않는 자가 된다.

세상을 향해 전쟁의 선포를 하고, 담대하게 나아가는 '세상이 감당치 못하는 자'로 서게 된다.

왜 이렇게 변할 수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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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우리가 예슈아로부터 인격적인 대접을 받았기 때문이다. 인격적인 대접을 받은 자에게서만 나타나는 모습이 세상을 향해 당당히 서는 것이다.

| 우리는 이같은 인격적인 대접을 언제 받았을까?

그 순간을 알지 못했다. 최소한 그날따라 매우 이른 아침에 상가 주변을 청소하던 요 몇 일 전까지도 몰랐었다. 그러나 그날 이후 알게 되었다. 내가 예슈아를 만났고, 그분으로부터 인격적인 대접을 받았다는 것을.

그 순간은 어떤 순간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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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는 다름아닌 

깨달음

이 내게 임한 때다.

어떤 수단과 방법으로도 해결하지 못하는 어려움을 직면해 있다. 어느 누구도 도움을 줄 수 없는 그때, 이웃들은 할 수만 있다면 나를 최대한 멀리한다. 하소연하는 내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 곳으로 멀찌감치 도망쳐 버린다. 하지만 홀로된 내가 주님 앞에 부르짖음으로 나아가자 예슈아는 내 신음하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시다. 그리고 내가 하는 모든 말들을 묵묵히 들어주신다. 그리고 나의 연약한 부분과 부족했던 모든 부분들을 완벽하게 채워주시는

생명의 말씀

을 주신다. 그 말씀이 내게 임하자 내게 없던 힘이 쏟아난다. 내게 없던 담대함이 생겨난다.

지금껏 나를 두렵게 하던 세상이 이제는 두렵지 않아 보인다.

깨달음이 임하자

가장 약한 자가 가장 강한 자로 바뀌어 버렸다.

예슈아께 인격적인 대접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같은 대접을 받은 이들은 '세상이 줄 수 없는 완벽한 깨달음'을 얻는다.

| 여러분.

깨달음을 경험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머리가 뻥 뚫린 것처럼, 막혔던 모든 것들이 사라져 버린 것처럼, 당신의 뇌리 속의 물리적인 한계가 온 우주의 넓이처럼 커져버린 듯한 경험을 하셨나요? 100만 볼트의 전기에 감전 된 듯 온 몸을 강하게 흔드는 그런 깨달음을 경험해 보신적 있으신가요?

그때 여러분은 예슈아로부터 인격적인 대접을 받었던 것입니다.

그분이 베푸시는 이같은 인격적 대접은 조용하면서도 거부할 수 없을 정도로 거대한 물살과 같습니다. 내 삶에 변화가 나타나지 않을 수 없습니다.

|  예슈아는 인격적인 분이십니다.

그러니 여러분들도 인격적으로 그분을 찾아 보십시오.

어린 아이처럼 우격다짐으로 대하지 마시고, 예슈아의 생각과 그 마음을 이해하고자 노력해 보십시오. 그리하면 여러분에게 인격적으로 임하실 것입니다.

그런 저와 여러분이 되시길 바라며 축복합니다.

깨달음은 세상의 어느 누구도 줄 수 없는 '내 삶의 궁금증들'을 가장 완벽하게 채워주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