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어를 소유한 유대인. 그 놀라운 비밀은 무엇일까?
Photo by Alexander Andrews on Unsplash | 우리 삶 속에서 어떤 상황이 일어나고 있다. 그 상황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매 순간 달라진다. 우리는 이렇듯 변하지 않는 것이 없는 그런 '시공간'(시간과 공간)에서 살아간다. Photo by Jade Stephens on Unsplash | 우리의 살아가는 소소한 모습에 마음을 빼앗긴 화가는 자리를 펴고 우리의 살아가는 모습을 한 폭의 그림에 담아 낸다. 셀 수 없이 많은 것들이 있고, 이들은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변화하지만 화가는 그것에 신경을 쓰지 않는다. 그는 셀 수 없이 많은 것들 가운데서 몇 가지의 포인트들 만을 택하여 자신의 그림으로 옮겨 실는다. 그의 그림은 그렇게 완성되었다. Photo by Clem Onojeghuo on Unsplash | 화가의 그림을 보게 된 철학자는 그 안에 무수한 것들을 보게 된다.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신비로운 진리가 무수한 것들 안에 섞여 있음을 알게 된다. 철학자는 그림 속의 그 신비로운 진리를 언제고 어디서나 자신이 원하는 순간에 다른 이들과 나눌 수 있기를 바랬다. 그런데 그림 자체는 너무 크고 버겁다. 아울러 자신이 다시 그린다는 것도 불가능하다. 그래서 화가의 그림을 철학자 자신만의 것으로 만들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된다. 단순하지만 의미를 더욱 명료하게 그리고 어느 누구도 쉽게 그 그림 속의 의미를 다룰 수 있어야 한다. Photo by Giammarco Boscaro on Unsplash | 철학자는 자신의 책상에 작은 네모난 하얀 종이 하나를 펼친다. 화가의 입장에서는 그림 속의 작은 돌멩이 하나도 모두 중요하다. 하지만 철학자의 입장은 다르다. 무수히 많은 것들 중에서 중요한 것들과 중요하지 않는 그래서 부수적인 것들로 나뉘어진다. 그림 상황의 본질적 의미를 훼손하지는 않은 수준에서 신비로운 진리를 중심으로 꼭 필요한 몇 가지 요소만을 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