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지 않았다. 하지만 살아있는 건 아니다. 왜??
죽지 않았다는 말과
살아있다는 말은
다르다.
의미없이 살아가는 것은
사실 사는 게 아니다.
#산다는_것'은
의미를 갖는 것, 가치를 찾는 것, 그리고
누군가의 도움이 되어 살아가는 것을 의미한다.
나는
그런 이유에서
죽지 않았다는 그 사실을
살아있다라 말하지 않는다.
그렇기에 자신의 삶에서 의미를 찾지 못한 자는
그가 살았다 말하지만,
그는 #이미_죽은_자'요
#이미_심판을_받은_자'인 셈이다.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요3:18b.개역개정
그는 장차 올 자신의 죽음에 대해
무슨 준비를 하겠는가?
어떠한 기대감도 없는데.
하지만
자신의 삶에서 의미를 찾은 자는 다르다.
살아있는 자의 모습은 다르다.
다가오는 자신의 죽음에 대해
큰 기대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준비한다.
가장 가치있는 죽음을 맞이하고 싶어서,
할 수 있는 한
가장 의미있는 죽음을 대면하고 싶어서다.
이를 위해
그는 기꺼이 자신의 생명까지도 내던진다.
가장 의미있는 죽음을 만나고 싶어서.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