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020의 게시물 표시

예배 진행으로 논란이 된 그곳에서 반전이 시작된다

이미지
3월22일, 허다한 기자들이 앞다투어 일제히 보도한 '중단 권고에도 현장 예배를 진행한 교회들'에 관한 내용은 세간에 많은 논란을 야기했습니다. 그 기사를 접한 이들은 대부분 '왜 예배를 무리하게 진행하지? 자신들만 생각하는 극단적 이기주의자들'이라는 식의 비난과 조소를 내던지기에 충분했습니다. 하지만 교회에서 예배를 진행할 수 있었던 '정부의 방침'이 있었다는 사실은 보도되지 않았습니다. 우한 바이러스가 창궐한 요즘, 국민의 안전을 도모하는데 협조를 바라는 차원에서 정부 내지는 지자체가 제시한 안전예방지침, 곧 가이드 라인이 교회에 제공되었고 그 가이드 라인에 따라 '예배를 진행할 수 있는 허락'을 받았다는 사실은 전혀 언급되지 않았습니다. 모든 것이 왜곡을 통해 자신들의 이윤을 바란다 할지라도, 무엇이 올바르고 어떻게 하는 것이 정부와 국민들 앞에서 당당한 교회의 모습인지를 함께 알아 볼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폄하하고 비난하는 이들을 부끄럽게 만들 수 있는 그런 교회(공동체)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를 위해 간단한 영상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 영상보기

[성경 속 오해] 신앙인이 돈을 많이 벌면 생기는 특별한 일...

이미지
우리의 행실을 사람들에게 드러내어 '본이 되게 하라'(마5:16)는 말씀이 있는가 하면, 반대로 사람들 앞에서 '행하지 않도록 하라'(마6:16)는 말씀이 있다. 대부분의 설교자 분들은 이 두 말씀을 들어서 사용하지 않으려 하신다. 두 말씀이 서로간에 너무나 상충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인용해야 할 경우가 있다면, 한 말씀만을 인용하고 그에 맞는 교훈을 나눌 뿐 두 말씀을 함께 인용하는 경우는 40 평생 설교를 들어 보았지만 들어 본 적이 없었다. 오늘 딸 아이가 씻고 나오면서, ' 몸이 이렇게 개운한데, 옷을 새로 갈아입어야지 '라고 말하면서 덧붙이기를 ' 옷을 새로 갈아입지 않는 사람들의 마음을 이해할 수가 없어요 '라고 했다. 그러던 아이가 얼마 전, 2박 3일 일정의 집회를 다녀온 적이 있었다. 그곳에서는 새벽까지 집회가 진행되기 때문에 세면을 하는 것조차도 피곤할 정도로 예배의 연속이었다. 그러니 늦은 밤에 샤워를 하는 것도 어렵고 해서 잠옷으로 갈아입고 잠드는 것조차 여의치 않았다고 한다. 사정이 그렇다 보니 자연스럽게 옷 한 벌로 2박 3일을 버티고 왔다면서 내게 이야기 했던 것이 생각났다. 그래서 나는 물어 보았다. " 얼마 전, 집회를 다녀왔을 때에는 옷을 갈아입지 못했다고 말했던 너가 오늘은 옷을 갈아입어야만 한다고 말하는 구나 " " 한 입으로 서로 다른 두 가지의 말을 하는데, 어느 것이 너의 진짜 마음이야? " 마태복음 5장과 6장의 두 말씀은 예슈아 한 분의 입에서 나온 말씀이다. 그런데 자신의 말이 자신을 대적하는 상황이 될 줄 모르고 예슈아는 말씀하셨던 것일까? 우리 자신들이 다 이해를 할 수 없어서 그렇지 예슈아는 절대 그런 실수를 하지 않으시는 분이시다. 그는 '인생'이 아니시기 때문이다. | 사도 바울의 말을 잠시 나눠보길 바란다. 그는 이런 말을 했다. 방언 을 말하는 자는 사

Global pandemic 뒤에 감춰진 음모. 그 무서운 이야기

이미지
우한폐렴에서 시작되어 전세계를 공포에 몰아 넣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곧 코로나19의 확산은 급기야 global pandemic을 선언하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두려워하는 중에 우리들의 눈을 피해 어떤 일들이 진행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 가운데 하나는 이탈리아에서 일어난 '면역력 약한 세대에 대한 치료를 제한 또는 거부'하는 사태다. 이는 물적 그리고 인적 자원의 부족 때문에 일어난 현상으로써 매우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는 공통된 인식을 가질 수 있는 사건이다. 그런데 이러한 일을 미리 예견한 이가 있다. 그는 빌 게이츠다. 인구 증가와 그로 인한 식량 부족사태가 발생할 것을 깊게 우려하는 그는 '우리의 미래를 향한 7가지 예언'을 담은 내용에서 2035까지 가난이 지구상에서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런데 어떻게 가난이 없어질 수 있을까? 그가 지적하는 가난의 원인은 인구증가 때문인데, 인구가 증가되는 지역을 살펴보면 '건강에 문제가 있고, 생산적이지도 못한 이들에게서 인구증가가 많기 때문'이라 지적하고 있다. 그럼 이 내용을 역으로 생각해 보자면, 가난이 사라진 세상에서는 '건강하고 생산적인 이들만이 남게 될 것이다'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다. 빌 게이츠는 어떤 방식으로 이러한 시대가 올 것이라 기대하고 있을까? 과연 그는 어떤 방식으로 기여를 할 수 있을까? 영상을 통해 그에 대한 사실들을 상세하게 파헤쳐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율법의 모든 것이 녹아 있는 성찬의 그 의미를 새기는 자

이미지
누가복음 22장 1. 유월절이라 하는 무교절이 다가오매 14. 때가 이르매 예수께서 사도들과 함께 앉으사 17. 이에 잔을 받으사 감사 기도 하시고 이르시되 이것을 갖다가 너희끼리 나누라 19. 또 떡을 가져 감사 기도 하시고 떼어 그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pixabay 성찬은 예슈아께서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고 명령하셨다 하여 지금의 우리는 지켜행한다. 그러면서 '도대체 성찬에는 어떤 의미가 있나요?'라고 묻는다면, 대개는 '예슈아께서 명령하셨잖아요'라는 말로 답하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예슈아의 피와 살을 먹는 의식이기에 중요합니다'라고 답하는 분들도 있다. 물론 더 다양한 답변들을 주실 수 있는 분들도 계실테지만, 흔히들 들을 수 있는 질문은 앞선 사례들이지 않나 싶다. 그럼 여기서 우리는 질문을 하나 던져볼 필요가 있겠다. | '예슈아는 예슈아 자신을 기억해 주길 바란 것일까?' 우리가 잘 아는 바로는 '아버지의 뜻대로만 살으셨던 분'이다. 그런 분이 '아들을 기억하라'는 의미에서 성찬을 행하라고 하셨을까? 물론 이같은 질문이 어떤 분들에겐 의미없는 질문이라 여길 수도 있겠지만, 지난 40여 년 동안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깨닫지 못했던 내용이 성찬의 의미였다고 여기는 필자에겐 중요한 질문이 아닐 수 없다. 나라의 자유를 되찾기 위해 목숨을 버리기까지 힘쓰셨던 독립투사 분들은 당신의 자녀들에게 어떤 당부를 했을까? " 내가 죽거든 너희는 아빠의 모든 행한 것이 올바른 것이라는 것을 꼭 간직하거라 " 라고 말할 텐데, 그래서 자신의 아버지가 행한 일을 곧이 곧대로 행하라는 의미에서 남기는 말일까? 사지를 향해 달려가는 이가 무슨 사리사욕을 챙기려 하겠는가? 그

판도라의 상자가 열려버린 우한의 진실을 찾아서

이미지
판도라의 상자가 열려버린 우한폐렴의 진실을 찾아서 우한에서 열린 판도라의 상자 속에는 무엇이 있었을까? 상자 속에서 흘러 나온 것들로 인하여 세상은 공포에 사로 잡혀있다. Global Pandemic이 선언되었다. 하지만 우리는 이대로 고통속에 있어야만 하는 걸까? 그래서 스스로 의문을 갖길 원한다. "그것들은 우리의 목숨을 빼앗길 원하는 지 혹은 두려움을 주기 위하는 지" 우리는 궁금해 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들이 원하는 바를 정확하게 알 수만 있다면, 우리는 그들의 필요를 내 삶에서 철저히 없애면 되기 때문이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 하였으니, 이제 그만 일어서자. 두려워 떨기 보다는, 당당하게 맞서 싸워야 할 때이지 않겠는가? 그리고 그들을 노려보고, 그들의 헛점을 찾기 위해 노력해 보자. 이 순간 우리는 난세에 피는 작은 영웅들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영상보기

성경에 만족할 수 없는 자

이미지
| 태초에 세상이 창조되던 그 때. 그 때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심지어 성경책 조차도. 그러나 말씀이 있었다. 그 말씀은 음성(voice, sound)이다. 음성이던 그 말씀은 육신이 되셨고, 그리고 말씀하시기를 "내 살(육신)을 먹으라" 고 하셨다. | 그 살은 무엇일까? 근육일까? 아니면 성경책의 말씀? 그것도 아니라면 육신이 되었다는 '태초의 그 음성'인가? 그렇다. '예슈아의 살'이란  아무것도 없던 그 때 그저 음성으로 존재했던 그 말씀이다. 세상을 창조하던 당시 그 자리에 있었고, 세상을 창조하시던 그 음성. |  그 음성이 예슈아의 살이다. 요 4:32 가라사대 내게는 너희가 알지 못하는 먹을 양식이 있느니라 요 4:34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 우리가 분명하게 먹어야 할 양식이 무엇인지를 바로 알 때, 우리는 영적 건강을 이룩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럴 때 비로서 허기진 내 배만을 부여잡고 울부짖지 아니하게 될 것입니다. 허기를 채운 이에게만 허락된 여유를 얻게 되어 배려와 섬김, 그리고 용서의 삶을 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  성경책의 모든 내용을 믿나요? 믿어야 겠죠? 하지만 그와 동시에 오해하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성경책의 내용이 어떤 힘을 가지고 있을까요? 성경책의 내용을 암기하면 영생이 얻어질까요? 아닙니다. 힘이 없습니다. 생명이 없다는 뜻입니다. 그 책은 단지 증거할 뿐입니다. |  무엇을 증거하고 있을까요? '음성이신 그 말씀'이 모든 것을 창조했고, 모든 것을 이루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음성이신 그 말씀'이 실제로 있다는 것을 우리에게 알

한전!!! 너 그러다 필리핀처럼 된다[feat 한전을 공기업화 한 이유]

이미지
역사에는 반복성 이 있고, 특정한 상황에서는 평행이론이 존재합니다. 그래서 지금의 상황을 직시하고 장차 어떤 결과가 일어날 수 있겠는지를 알고자 한다면, 우리는 역사를 되짚어 봐야 합니다. 제갈공명을 비롯한 유능한 책사들을 보면, 그들은 역사에 능통한 자들 이란 평가가 항상 그들을 수식합니다. 최근 한전에서 일어나는 의아한 일들이 이슈가 되어 사람들의 입에 자주 오르는 일이 발생하였는데요. 한전은 단순한 전기 공사 업체가 아닌 이상, 그 무게감을 인정할 때 한전 내에서 일어나는 변화는 국민 전체의 안보와 권리에 직결되는 문제이지 않겠느냐 싶습니다. 그래서 한전과 유사한 경우를 이미 경험한 바가 있고, 그로 인해 고통을 감수해야만 하는 나라가 있기에 그 나라, 곧 필리핀에서 일어난 '전력 공사'의 이야기를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자신의 어려운 점을 스스로 해결하려 하기보다는, 손쉽게 해결할 수 있다는 미끼를 잘못 물어버린 탓에, 지금의 필리핀은 마치 속국이 아닌 속국처럼 살아야 하는 삶으로 전락해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 이야기를 들려 드리겠습니다. 영상 보기